플로팅 건축의 5번째 이야기로 홍수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홍수의 원인

 

     프랑스 릴 1대학 도시계획학과 Aménagement-urbanisme à l'Université de Lille 1 Scarwell 교수는 그의 저서 « 홍수 위험 및 지속 가능한 토지 이용 계획 Scarwell et Laganier, Risque d'inondation et aménagement durable des territoires, 2004 » 에서, 홍수를 « 공간의 자연적이거나 인공적인 일시적인 침수 Une inondation est une submersion temporaire, naturelle ou artificielle, d'un espace, p.241 » 라고 정의하였습니다. 그녀는 홍수의 원인을 ‘자연적’ 과 ‘인공적’ 두 가지로 보았습니다. 여기서 전자는 ‘지형적인 원인’과 ‘기후적 원인’ 그리고 ‘자연재해 2차 피해’ 로, 후자로는 ‘도시기반시설’ 에 관련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홍수입니다. 

 

     국토의 55% 가 홍수위험지역으로 지정된 - 26% : 해수면 보다 낮은 지역, 29% : 강범람지역 Rapport gouvernemental sur les risques d'inondation aux Pays-Bas, 2010 - 네덜란드의 경우, 지형적인 원인으로 바닷물이 범람하여 물이 둑을 넘어 대지로 유입되거나, 지하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침투하여 홍수가 자주 발생합니다. 1년중 4개월동안 비가 내리는 열대몬순기후 climat de mousson tropical 지역인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경우는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이는 기후성 홍수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2011년 일본은 대지진 후, 발생된 해일에 의해 막대한 수해 피해를 입었는데요. 이는 지진에 의해 발생된 2차 피해로 홍수입니다. 특히 환태평양 조산대 Ceinture de feu du Pacifique 는 지각판 경계지역으로 지진 및 화산활동이 활발하여 해일 - 폭풍해일, 지진해일, 얼음해일 - 발생의 잠새성을 내포한 지역으로, 그 주변의 해안가는 홍수취약지역으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인간은 댐, 수문, 수로, 하수도시설 등 치수계획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설들의 노후화 혹은 잘못된 설계 및 정비 미비, 심지어는 파괴로 인하여 홍수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는 대표적인 도시기반시설에의한 홍수발생의 사례입니다.

 

 

 

 

 

               네덜란드 치수 개념도_SLOMP, 2018                                    인도 남부지역_AFP, 2017                        2011년 일본 대지진 후 쓰나미_宮古市 Miyako, Mainichi Shimbun, 2011

 

 

 

침수위험지구 대한민국

 

     우리나라는 홍수 발생 요인으로는 기후적, 지리적 그리고 도시기반시설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여름의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연 강수량의 50∼60%가 집중되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년간 20여개의 태풍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으므로 홍수에 취약한 기후적 조건에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짧은 기간동안 도시화가 이루어지고, 경제성장 위주의 정책들은 홍수에 취약한 도시기반시설 야기하게 되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 4강의 축제도 잠시, 같은해에 발생한 15호 태풍 루사 RUSA 말레이시아어로 ‘사슴’ 이라는 뜻 , 관측이래 최대일일강수량과 재산피해 1위를 기록한 홍수가 한반도를 강타했습니다. 괌 Guam 의 동북동쪽 약 1800 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이 태풍은 카테로리 4급 - 사피어-심프슨 열대저기압 등급 Saffir-Simpson Hurricane Scale, 4급: 담장이 붕괴, 지붕이 완파, 큰 건축물이 막대한 피해, 해안 지역에 큰 침식, 내륙 지역에서도 침수가 발생할 수 있는 등급 - 까지 발전하면서 면서 « 대한민국을 수직으로 긁으며 모든 것을 쏟아 붓고 소멸했다 » 라는 표현까지 낳았습니다. 김포시의 경우, 서해바다에서 밀려온 밀물과 한강상류에서 방류한 물이 맞닿게 되어 한강 수위가 올라가는 지리적으로 침수취약지역입니다. 특히 공장밀집 지역인 하성지역은 매년 막대한 경재적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공간인 광화문 일대가 침수되어 되었습니다. 무분별한 도시개발에의한 불투수층 증가와 (박창근,김도년,2010) 잘못된 하수도 계획 (감사원,2012) 이 원인으로 지목되었는데요. 도시미관 위주 정책과 경제적 관점 중심의 도시구축방식이 만든 이 홍수는, 인재성 人災性 홍수라는게 전문가들의 지배적인 의견입니다. 현재 광화문 일대는 침수취약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태풍 루사_SBS,2002                                                                 김포 침수_김포news,2011                                          광화문 일대_서울환경연합,2010

 

 

 

지속가능한 침수방재 시스템 필요성 대두

 

     정부부처 국토교통부(수자원)와 행정안전부에서는 « 국가수자원관리종합정보시스템 » 을 운영하고 « 재해위험지구지정-침수위험지구 » 지정, 홍수지도 http://news.kbs.co.kr/special/tamsaK/floodriskmap/index.html 작성 등 홍수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후적, 지형적 원인으로 침수위험지구로 지정된 김포시의 경우 2015년 부터 펌프장시설 운양폄프장, 향상펌프장 및 지방하천 5개 계양천, 나진포천, 봉성포천, 가마지천, 양곡천 수로를 정비하는 등 도시기반시설 정비로 수해방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나라 침수위험지구의 재난방재 사업은 주로 하천을 넓히고, 펌프장 늘리는 등, 우수 雨水 처리 시스템에 집중된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되는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은 과거에 축척된 정보를 근간으로 한 정책으로는 대처가 불가능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우수처리 위주의 정책은, 기존에 관측된 강수량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정책 - 과거 100년동안 최고 강우량 降雨量 에 대한 도시의 강수량 降水量 에 처리 능력으로 설계된 정책 - 입니다. 즉 미래의 예측불가능한 집중호우는 전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 한계성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이에 침수방재 정책의 다각확가 필요하며, 특히 미래의 불특정 위험요소까지 포함하는 지속가능한수해방지 시스템 구축이 필요할 것입니다.

 

 

 

플로팅 건축 시스템_FLOATING ARCHITECTURE SYSTEM 

 

     홍수에 대처하는 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첫번째 네덜란드에서 사용하였던 둑을 쌓는 방식입니다. 물의 흐름을 막는 방식으로 물에 정면으로 저항 résistance 하면서 극복하는 방식입니다. 지형적인 홍수원인에 대한 지형을 이용한 대처방식으로, 대규모 토목공사와 공사비 상승을 피할 수 없으며, 관리 미흡이나 파괴 등의 유사시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도시·건축을 중심으로 물을 밀어내는 방식입니다. 즉 인간을 중심으로 자연에게만 짐을 강요하는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방법론으로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두번째는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필로티 pilotis 를 이용하여 홍수를 피하는 évitement 방식입니다. 이는 네덜란드 경우와 반대 관점으로, 건축으로 홍수에 대응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수위 변화에 따른 건물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지속성 durabilité 과는 거리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세번째로 적응 adaptation 방식으로 플로팅 방식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건축물을 물에 떠 있게 만듬으로 홍수에 대처함과 동시에 그 수위 변화에도 적응하고, 기존의 도시·자연환경의 회손없이 적용 가능함으로 - 대규모 토목공사 필요 없고, 건물의 접근성 향상 -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둑을 쌓는 방식 - 저항                                                                  필로티 방식 - 피하기                                                         플로팅 방식 - 적응하기

      

     « 플로팅 시스템 Floating System » 건축물이 물이 범람하는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기 때문에 위험에 보이지만, 플로팅 건축은 물과 가깝기 때문에 오히려 더 안전합니다. 이는 물과 건축의 관계가 « 극복 » 의 개념이 아닌 « 공존 » 을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그만의 특수성 때문입니다. 건물 기초를 대지에 구축하는 기존의 건축 방식과는 차별된 방식으로, 물의 부력으로 건물을 지지하는 방식입니다. 배가 물에 떠 있는 방식을 재해석하여 건물에 적용시키는 방법으로, 부력을 확보하기 위해 건물 하부를 함체 ponton 형식으로 구성합니다. 이렇게 구축된 플로팅 건축은 홍수시 불어나는 물과 함께 그대로 떠 오르며, 평상시에는 대지 위에 다시 놓여지며, 도시속에서, 자연속에서 건축물 본래의 역활로 되돌아 옵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미래의 예상치 못한 큰 홍수, 즉 열려진 조건 conditions ouvertes 에서도 플로팅 건축은 항상 물위에 위치함으로 언제나 재난에서 안전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플로팅 건축은 물에 의해서 그리고 물과 함께 구축됩니다. 플로팅 건축론은 지속적으로 유용한 수해방지 방법론입니다.

 

     플로팅 건축은 건축과 선박의 경계에 있는 건축이며, 그 교집합에 있는 건축 architecture amphibie 으로, 두 영역의 전이단계 phase de transition 에 있는 건축입니다. 만약 육상의 건물을 ‘포유류’ 에, 선박을 ‘어류’ 에 비유할 수 있다면, 플로팅 건축은 그들의 중간인 « 양서류 » 에 비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플로팅 건축은 사람과 자연의 관계속에서, 그 어느쪽 입장에서 상대에게 무리한 강요를 하지 않고, 중간에서 지속적으로 화해시키는 « 평형 시스템 système homéostatique (Varela, 1979) » 을 구축합니다. 중력과 부력의 균형 속에서 그 시스템에 동화되고 환경의 변화를 인지하고 대응하며, 물과 함께 삶아가는 방법, 자기-조절 auto-réglage 기능을 내재적으로 갖춘 « 지능적이며 똑똑한 건축 objet intelligent technique » 입니다. 존재의 논리적인 mode d'existence (Simondon,1958) 측면에서 본다면, 마치 하나의 유기체가 그의 환경(변화)속에서 스스로의 삶의 방식을 구축(조절)하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 인간, 인공물, 자연 humains, artefacts, nature (CREM,2020) » 의 균형잡힌 소통 communications équilibrées 속에 지속성이 있습니다. 그들로 구축된 큰 틀로서의 환경시스템 système des milieux, 거시적 생태계에서 게임의 승자를 결정짓는 것이 아닌, 그들의 관계를 유지시켜 주고, 순환시켜 주는 것이 바로 « 지속성 durabilité » 입니다. 더 자연스러운 것이 더 지속가능한 것입니다. 

 

     침수지역에서 플로팅 건축물을 정위치 시키는 방법으로는 두 가지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건물을 잡아두는 기둥을 대지에 고정시키고, 그 기둥에 건물을 연결하는 방식과, 대지를 건물 하부구조체 형태대로 구축하고, 그 속에 건축물을 끼워 넣는 방식으로, 자연환경 - 강수량, 태풍의 빈도, 지반의 경도 등 - 및 도시여건 - 지역지구성격, 접근성, 건물의 밀도 등 - 에 따라 그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방식은 2008년, 서울 한강변 매점에 시범적으로 적용되어 2012년과 2020년 한강범람 시, 언론을 통해 수해방지에 대한 건축적 대안으로 주목받은 바 있으며, 두번째 시스템은 유럽의 여러나라의 침수위험지역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강고수부지_조선일보 한경진 기자,2020                                  침수지역 플로팅 건축 시스템_BACA, 2014                     침수지역 플로팅 건축(템즈강변)_BACA, 2018

  

 

 

 

플로팅 시스템 건축 적용의 현실적 대안

 

     침수위험 지역에 이미 지여진 건축물을 모두 부수고, 플로팅 시스템으로 다시 짓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먼저, 해당지역에 지여지는 신축건물에 적용을 검토해 볼수 있습니다. 이를 장려하기 위한 법안으로 « 신축건물 플로팅 시스템 설비비지원_설치비용의 몇% 혹은 일정 비용 » 을 고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수해 水害 가 발생하고 이를 복구하기 위해 지급하는 '재난지원금' 보다 더 지속가능한 지원금 정책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플로팅 시스템을 갖춘 건축물의 « 세금혜택 - 취득세, 상속세 등 - » 을 적용하여, 주민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녹색건축의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및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과 비슷한 제도로, 국토교통부의 플로팅 건축물 인증제도로 « 블루건축 Architecture Bleu » 를 제도를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자연재해 우수건축물로 선정하여, 건축물의 상징적, 경제적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으며, 플로팅 건축 홍보 효과 및 건축기술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플로팅 건축 인증 마크                                                                                                                플로팅 건축 인증 이모티콘

 

 

     좀더 구체적인 실행 방법에 있어서, 선재적 정책 혹은 시범사업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침수위험지구의 « 관공서 주차장에 플로팅 시스템 » 을 적용하여, 침수 때, 그 실효성을 확보하고, 지역의 공원이나, 종합체육관·축구장 등의 공용주차장에 플로팅 시스템을 갖추어, 수재예보와 더불어, 시민들의 자동차를 이곳에 주차시킴으로 주민들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입니다. 수년간 수재 때문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와, 정식적 고통에 시달린 시민들은 이러한 정책의 효과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고, 이러한 정책은 그 당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플로팅 건축을 통해, 지역 아이덴티티 identité 를 높이고 « 관광자원화 »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플로팅 건축을 정위치 시키는 방법’ 에서 기둥방식을 이용할 경우, 도시계획 및 경관계획과 연계한 정책으로, 기둥의 형태를 통일하고 지역을 표현하는 색을 지정하거나, 지역을 상징하는 장식을 통해 지역 특유의 경관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역 아티스트 Artist 에게 기둥을 통해 창작활동 기회를 부여하여 시민과 함께 마들어가는 마을을 만들 수 있으며, 도시의 각종 표지판을 기둥을 통해 디자인 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만들수 있을 것입니다. 

 

 

 

 

플로팅 시스템 건축 정책의 미래비전 

 

     이렇게 형성된 침수위험지역 플로팅 건축단지는, 외국의 건축정책 입안자들 - 특히 홍수가 잦은 동남아의 몬순기우대 국가들 - 에게 이곳을 « 침수위험지역 플로팅건축단지 성공사례 » 로 인식되고, 각종 답사 및 현장조사, 인터뷰 등이 이루어 질 것이며, 그렇게 이 지역의 이미지는 개선되고, 마치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수상도시’ 혹은 네덜란드의 수_水 환경에 최적화된 ‘암스테르담 블루어반 Blue Urban’ 처럼 관광객이 모여드는 효과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플로팅 건축 성공사례로 학계에서도 연구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건축학적으로도 플로팅 건축은 생태발자국을 덜 남기는 « 친환경 건축 » 입니다. 이론적으로 플로팅 건물은 '이동' 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회(인간의 기호)와 산업구조의 변화에, 건물을 부수고, 적합한 건물로 다시 짓는 기존의 도시구축 방식이 아닌 건물의 이동성을 통해, 다른곳에서 건물을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플로팅 건축에 의한 도지재생 방법론입니다. 플로팅 건축의 구축방식 또한, 현장 건설형이 아닌, 공장에서 건조하여 현장 « 설치방식 » 으로, 건축과정중 발생하는 환경 피해와, 건축시공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어, 재료와 에너지 낭비를 줄이며, 양질의 건물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플로팅 건축은 여러가지 이유로 2000 여년 전부터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적 관점의 플로팅 건축은, 기후변화에 대한 해수면 상승, 자연재해에 « 대안 건축 » 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또한 물위에 공간 창출을 통해 물이라는 자연 환경에 좀더 가깝고 친한 건축 « 친환경 건축 » 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이러한 미래지향적인 건축시장을 개척하고 선점하기 위해서는, « 건축 설계, 시공 기술 및 건축 정책의 노하우 » 가 함께 필요합니다. 건축정책이 선행되어야 건축설계와 시공이 이루어 집니다. 플로팅 건축을 통한 ‘침수위험지구 수해방지 시스템 구축’ 은 우리나라의 플로팅 건축 시장의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이는 플로팅 건축설계·시공의 노하우 축척으로 이어져, 플로팅 건축기술 수출로 이어지며, 우리나라의 건축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김남중 올림 

Architecte HMONP, Architecte Naval DPEA

56 Rue de la Fédération 

75015 Paris FRANCE

hinamjung@hotmail.fr

+33 (0) 7 83 37 50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