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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를 결정하고 나서,2개월. 싸게 옮겨 주는 대신에, 언제 운송해줄지 모른다는 막막함 속에 2개월은 길었다. 기다리다 녹초가 되가던 3월 어느 날, 드디어 요트가 온다라는 연락이 들어왔다. 트럭에 실려온 요트는, 현상 인도라고 하는 조건대로 2개월전에 비와코에서 본 요트 그대로. 다만, 꼼꼼히 체크한다고 했는데도 바라스트의 손상이 컷고, 선령도 당초 상상하고 있었던 것보다도, 더 오래돼 보이는 느낌이 들었다.... 역시 요트를 선택하고 있을 때는 신중하고 냉정하게 판단한다고하여도 결정을 하고나면 보여지지 않았던 문제점이 들어나는 경우가 많은것같다... 그렇지만, 드디어 주말부터 리모델링 ....ㅎ, .... 회사에 가서 동료를 붙잡아 「요트가∼, 왔어 」 라고 떠벌일정도로 혼자서 들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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