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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 코트

요트를 하버 등에 해상 계류해 두면,
헐에는 눈 깜짝할 순간에 따개비등의 바다의 생물이 부착한다.
따개비등이 부착하면, 배가 무거워지거나 헐이 울퉁불퉁 저항이 되어
배의 스피드가 늦어지거나 연비가 나빠지고 엔진에 부담이 가거는등 여러가지 문제가 일어난다.
이러한 해양생물의 부착을 막기 위해서, 요트는 일반적으로 1년에 1, 2회
바닥 도료를 바르는 것이 일반 적이다.
검은 색 고양이에는 안전 때문에, 배 밑바닥 도료를 바르기 전에
방수 코트도 바르기로 했다.






배 밑바닥 도료를 바르려면 , 우선 낡은 배 밑바닥 도료를 완전하게 비벼
 떨어뜨리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또다시 비비는 작업!....ㅋ
페이퍼를 대고, 낡은 푸른 배 밑바닥 도료를 벼벼 떨어뜨려 간다.
이 도료의 가루가 눈에 들어오면, 매우 아프기 때문에 고글과 방진 마스크의 완전 방비...








실은 이 작업, 조금씩 2주전부터 하고 있었지만,
위를 향하고 팔을 올린, 상당한 중노동에 지쳐 전혀 진행되지 않았었다.


이 날은 친구가 도우러 와 주었으므로
,3사람으로 2시간정도 걸려 사진과 같이 깨끗하게 비비어 끝낼 수 있었다.
모두 하면 트라이 작업도 즐거운데∼.
순식간에 희고 예쁘게 되어 가는 헐을 보면서, 절실히 친구의 고마움을 느낀 하루였다.






도료를 떨어뜨리면 안되기때문에, 헐 상2/3의 부분을 마스킹을 해,  비닐을 씌워 간다.
방수 코트와 배 밑바닥 도료는 물에 잠기는 부분에만 바르면 되기 때문에,
그 이외의 부분에 도료가 묻지 않게 이렇게 해 카바링 한다.

마스킹 테이프를 수선상에 맞추어 붙이지만,10cm정도 두개손으로 억제하면서
신중하게 붙여 가도 헐에 곡선이 있기 위해 좀처럼 잘 붙일 수 없다.
이것에도 요령이 있는 것 ??
파트너는 「이렇게 하는 편이 깨끗한 라인이 나오고 빨라」라고, 마스킹 테이프의 앞을
수선상에 맞추어 거기로부터 비와 3m정도를 단번에 끌기 시작했다.
신중하게 억제하면서 붙여 가는 것이 아니라,
단번에 긴 라인으로 붙여 가는 것이라고 한다. 
정말 이 방법으로 붙이면 깨끗하게 1발로 빅과 곡선을 붙일 수 있었다.


카바링을 끝내면, 드디어 방수 코트의 분사.
그레이색으로 보이는 것이, 방수 코트를 내뿜은 부분.
1번 바른 후에, 한번 더 똑같이 분사를 실시했다.
이 도료는 모공에 들어간다고 접근을 못하게해, 분사의 작업중은,
사진 찍는 것도 못했다....
방수 코트를 내뿜으며 오늘은 해가 져 버렸다.

다음 주는, 이 위에 배 밑바닥 도료를 바릅니다.
그런데, 무슨색으로 할까∼.

그런데...예쁜 헐과는 대조에, 모두의 얼굴이 엉망.....
작업 종료후는 목욕탕에 가게 되었지만, 「입탕 거부되지 않을까∼.괜찮은가∼」하고 조금 두근두근.
물론 목욕탕에는 무사히 들어갈 수 있어 오는 길에는 전원 맨얼굴로 선술집에서
한밤 중까지 요트 설법etc  ..... 많이 분위기가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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