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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로 완성된 창은, 금이 생기고 갈라져 있었다. 「창을 다시 만들기 때문에 , 우선 형태를 .....」 골판지와 가위를 건네 받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것인지 모르겠다. 일단 1매 만들어 보았지만 너무 잘라서 버린 곳이 있거나 딱 맞지가 않았다. 파트너에게 보이니「다시 해!」라는 차가운 한마디..... - -;; 잘되지 않는데다 차가운 말을 들을까봐 초조해지기시작했다. 더이상 할 수 없다는 말이 .....무심코 나와 버렸다. 실은, 배를 만드는데 내 스스로 결정하고 있었다. 반드시, 더이상 아니라든지 할 수 없다든가하는 말을 입밖에 내서는 안되는데... 그렇지만 무심코 「할 수 없다」라고 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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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는 나의 얼굴을 보더니 잠자코 나의 실패작을 건네들고, 창에 맞추면서,+20라든가+-0라든가-5라든가 여기저기에 표시를 해 갔다. 표시를 끝내고 「하이, 이것을 바탕으로 다시 1매 만들어 봐...+20는 거기로부터20mm더하고, +-0는 쟈스트사이즈이니까 그대로.-5는 5mm안쪽에 잘라.」 그런데도 좀처럼 잘되지않았다, 마지막에는, 나는 안된 녀석이지요~ 와~~~ 울음이 나오면서 고분분투 겨우 완성. 사진은, 재시도의 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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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를 다 끝마친 다음 주, 이번은 다른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크릴창을 붙여 있던 실리콘을 깎는 작업이다. 5mm정도의 두께가 있는 실리콘이 아크릴을 벗긴 면에 찰싹 늘어붙어있었다 . 이것이 사진의 칼날..... , 조금씩 깎아 간다. 금요일의 한밤중, 일을 끝내 피곤할 뿐만 아니라, 힘과 끈기가 필요한 작업으로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손도 베이고....손목도 아프기 시작했다. 「정말 간단하게 수리를 끝낼 방법은 없는거야∼」푸념도 나오기 시작했다. 오늘은 이대로 끝내자 체념하려고 한 그 때 「끈기 없다∼」라고 차가운 한마디가 머리로부터 내려왔다. 여자의 분노는 파워입니다. 그리고15분후, 분노에 맡겨 분연과 작업의 손이 앞당겨진 나를 보고, 위험을 감지한 파트너의 「 이제 그만두어.위험하니까」말하는 조언을 뒤로한체, 15분을 더한후, 실리콘 깎기 종료! 창만들기는 트러블 계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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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을 깎아 떨어뜨린 후, 이튿날 아침 시너로 깨끗하게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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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회 골판지로 취한 형태를 기초로 이번은 나무로 형태를 만들어 간다. 아크릴창이 붙는 부분은, 평면은 아니고 완만한 커브를 그린 곡선이므로, 아크릴과 같이 딱딱한 소재로 형태를 취하지 않으면 정확한 치수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그 골판지의 형태가 최종형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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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여기서, 목형을 기초로 아크릴의 시작. 자른 다음은, 콤파운드로 매끄럽게 닦아 처리한다.
내가 하면 콤파운드가 풀풀 흩날리므로, 얼굴에 갈색 콤파운드의 덩어리 가 달라붙는다. 「보통얼굴에는 붙지 않지요」라고 쓴웃음 지어보였지만, 나의 경우, 작업을 하면 왠지 얼굴이 더러워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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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으로부터 5cm정도 까지 마스킹 테이프를 붙여, 줄로 깎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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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는, 파트너의 동료K씨가 여기에서도 도와 주셨다. 주말, 토요일의 오후, 반나절 걸쳐 설치 완료.
겨우 창하나(2매)만들 만한 작업과 ..그렇게 생각할 마음은 없었지만, 수리는 정말로 큰 일인거라는걸 이번도 실감했다. 전자제품이라든지, PC의 수리비가 비싸지 않아? 라고 지금까지 생각했지만, 그것도 안보이는 곳에서 대단한 작업을 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파트너가 몇번이나 하는 말. 「안보이는 곳이 제일 대사, 안보이는 곳이 제일 큰 일.」 그말의 뜻을 조금씩, 알게 되었다. 창만들기. 여러 가지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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