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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하기 위해서는, 우선은 발라 있는 낡은 도장을 떨어뜨리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작업이 무엇보다도 큰 일이었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벽에서 천정까지 모든 부분을 비비고, 비비고 비비어 마구 털었다. 근육통에 , 깎은 앙금이 눈에 들어와 고생했다...., 어째서 나는 이런 일을 몇일이나 계속하는 것일까 문득 생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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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료를 벋겨내면, 다음은 기초를 바른다. 이 도료는 꼼꼼히 바르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천정에 바르는 것은 조금 큰 일. 한 번에 바르려고 서두르는것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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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바르기가 끝내면, 이번은 또 이것을 깎는 작업. 또, 깎아··· 무심코 한숨이 나와 버렸다.
한숨을 심호흡으로 바꾸고, 다시 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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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트는, 원래의 내장이 울퉁불퉁 했었다. 이것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고 있었으므로, 너무나 울퉁불퉁해 눈에 띄는 입구 부분에는, 한층 더 기초 위로 접착제를 발라 표면 을 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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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작업에 몰두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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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이 되어 버렸지만, 드디어 캐빈의 도장에 착수한다. 도료가 믇어서는 곤란한 곳을 신문지나 마스킹 테이프, 껌 테이프를 사용해 마스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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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료의 색은 흰색. 반사 효과로 캐빈이 밝아 보이는 색을 선택. 좁은 캐빈 속으로의 분사는, 체내로 도료가 들어와, 마치 자신까지 도장되고 있는 느낌...꽤 하드한 작업. 흰색과 같이 얇은색은1회칠에서는 아무래도 도장면에 틈이 날 수 있어 , 1회 내뿜고 말려 2회도장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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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후는, 이런 느낌. 많이 캐빈안이 밝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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