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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트아 이전의 이 요트에는, 좌우에 캠퍼스 버스가 붙어 있었다.그렇지만 먼지 냄새가 난 버스에는 앉을 마음이 생기지 않고... 「버스만은 돈을 들여서라도 편안한 것을 만들거야!」라고생각하고있었다.
배만들기가 종반에 도달하는 무렵, 시트가게를 방문해 보니, 여러가지 타입의 쿠션재를 소개해 주었다.자동차로 유명한T회사의 시트도 다루는 여기의 사장님으로부터, 추천을받은 쿠션재는, 가격도 비싸지않고, 안정감도있고 너무 딱딱하지 않고, 너무 부드럽지 않고 꽤 좋은 감촉이었다. 요트의 천정이 낮기 때문에 두께는50밀리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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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천은 이런것이 어떨까..... 미리 마음에 그리고 있던 것은, 밝은 블루인가, 황색이나 오렌지색의 버스. 레더나 무늬 있는 물건과 여러가지 천재고를 비교해 보던중, ...문득 눈에 들어온 물색 천.「이것이 좋습니다!」 한 눈 반해. 곧바로 정해 버렸다.
버스의 제작은, 당초 프로에 부탁할 생각이었지만, 스케줄이기 때문에 부탁하면 늦어질것 같기도해 , 순서를 배워 자작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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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재는, 형태를 건네주어서 잘라 받았다. 다만, 헐에 해당되는 곡선의 부분만큼은 스스로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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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밀리 이상의 폭을 끊는 커터가 집에 없었기 때문에, 부엌칼로 쓱싹쓱싹 잘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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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 통째로 나누어 주었다. 헐의 형태에 맞추어 라인이 곡선이므로 머리를 짜내 신중하게 가위를 넣어 간다. 실패하면 남은 천이 없다!조금 두근두근.
1개 꿰매고는, 쿠션을 넣어 벌렁~. 2개 꿰매고는, 쿠션을 넣어 데굴데굴~. 그리고 3개째 꿰매면 조속히 3를 늘어놓아 벌렁 누워 데굴데굴 ~, 대단한 넓다.기분이 좋다.좋아!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좋은 느낌 ...프로가 선택해 준 만큼의 보람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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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먹지 않고 단번에 6개의 버스 꿰매기를 끝냈다. 문득 창밖을 보니구름 한점 없는 푸른 하늘.그런데, 집에 틀어박여 재봉인가∼.기분 좋은 마른 봄바람이 냄새가 났다. 아~ 이제 빨리 타고 싶다!
버스 제작에서, 가장 큰일이라면 버튼부착. 버튼 자체는, 미리 시트가게에서 만들어 왔다.기계로 펑펑 만들 거라 생각했는데..., 수작업으로 1개1개 만들고있었다...마침내, 겉의30개 를 만들고, 뒤편의30개는 재고로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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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버튼을 붙이는 작업. 바늘과 실을 사용해 50밀리의 버스를 관철해서 갑니다.이것이 의외로 힘이 드는 작업.....버튼을 고정하는데, 끈을 묶을 때에도 꽤 힘이 필요했다....25개를 붙였더니 힘이빠졌다.... 5개 남았는데, 손가락이 아파서 힘이 들어가지 않아...어쩔 수 없이 이 작업은 내일 하기로 했다.
다음날, 회복한 손가락으로 나머지의 5개를 마무리 완성! 늘어놓고 눕기도하고...딩굴딩굴...... 너무 기뻣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