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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도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배를 내리는 날이 와 버렸다.허둥지둥 조선소의 분들에게 도움을받아 요트가 드디어 물에 내렸다. 배를 내린 다음날, 어쩐지 걱정이 되어 저녘에 배를 들여다 보러 갔다.
헐에는 문제 없음.누수도없다. 문득 보니 요트와 평저선의 사이에 펜더가 스쳐서 상처가 나 있다. 원래 펜더의 역할은 헐을 이러한 평저선과의 스쳐서 나는상처, 더러움으로부터 요트를 지키는 것으로 있으니까 펜더에 상처가 나는 것은 상관없지만, 소모품이라고 해도 펜더 커버를 씌워 주면 자외선 방지 효과 도 있고, 펜더도 오래간다고 들은 기억이있어, 조속히 펜더 커버를 씌워 주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