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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항해술중, 갑자기 선외기의 파일럿수가 나와 있지 않은 것에 깨달았다. 곧바로 엔진을 잘라, 냉각수의 취수구에 비닐등의 쓰레기가 감겨있지 않은가를 체크. 그러나 쓰레기는 감겨있지 않았기 때문에, 재차 엔진시동을 걸쳐 본다. 이번은 물이 나왔지만, 물의 기세가 조금 약하다. 우선 이 날은 조심조심 이대로 엔진을 가동해서 돌아왔지만, 이것은 안 된다. 중요 체크!
조속히, 엔진의 체크를 해 보기로....우선 선외기의 로어 케이스를 제외한다 (선외기의 맨 밑의 부분)로어 케이스안에는 클러치가 들어가 있으므로, 클러치를 조작하는 상부의 레버와의 연결을 자르지 않으면 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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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을 자르고 로어 케이스를 고정하고 있는 볼트(4개)를 느슨하게한다. 이 때 할 수 있으면 스패너가 아니라, 안경 렌치를 사용하는 것이 너트의 머리를 보호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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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를 느슨하게해도 케이스는 간단하게 떼어지지 않기 때문에, 해머로 케이스 하부를 가볍게 쳐 준다.이 때, 보통 철의 해머로 치면 케이스가 망가져 버릴 우려가 있으므로, 할 수 있으면 플라스틱 해머(없으면 나무의 봉에서도OK)로 살그머니 친다. 케이스를 제외하려고, 그만 위로부터 두드리기 쉽상이지만, 사진과 같이 옆으로부터 두드리는 것. 위로부터 캐비테이션 플레이트를 두드려 버리면, 갈라져버릴지도 모르기 때문에··· 두드리는 느낌은 상냥하고, 상냥하게...^^
※캐비테이션 플레이트란, 프로펠라 위에 있는 평평한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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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사진과 같이 쑥 빗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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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의 부분이 워터 펌프.물이 배출되는곳 배출이 나쁘다고 하면, 이부분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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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그 워터 펌프에 들어가 있는 임펠러.......고무로 되어 있다, 이 고무의 날개로 물을 퍼 올리고 있다.사진으로 봐도 알듯이, 날개의 끝쪽이 구부러져있다 .이것으로는 충분히 물을 퍼 올릴 수 없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물이 나오지 않게 되는 것은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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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자동 온도조절장치도 체크. 자동 온도조절장치란, 엔진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장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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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온도조절장치가 소금 투성이가 되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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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소금을 씻어 흘리고, 분명하게 외형으로 망가져 있는 곳이 없는가를 체크.
자동 온도조절장치의 뚜껑은 따뜻해지면 연다. 이 시점에서는 닫혀 있다. 이것으로 따뜻하게 했을 때에 열리면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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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실험.자동 온도조절장치가 고장나면, 뚜껑의 부분이 열린상태로 되어버리거나. 닫힌 채로 열지 않게 되거나 한다
컵에 더운 물을 붓고, 자동 온도조절장치를 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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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동 온도조절장치는50℃에 열렸다. 메이커의 지정하는 동작 온도는 모르지만···.우선은 움직였기 때문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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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