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후반에 일본 교토현에 위치하고 있는 마루야마라는
마을에서 이상한 제보가 있었습니다.
한 소년이 마을 골목을 지나가는데 마스크를 쓴 여자가 서있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소년은 그냥 앞을
지나쳐 가려고 하는데 그 정체불명의 사람이 돌연든 소년을 붙잡았다는 겁니다.
그리고는 손을 뻗어 입을 찢으려고 했다는 군요.
그 소년은 그 자리에서 도망쳐 나와 부리나케 집으로 돌아왔다고 그때의
신문기사는 나와 있었습니다. 이 신문기사를 필두로 그 당시 일본열도는 엄청난 공포에 휩싸였었습니다.
그렇게 일본 전 지역을 나타난다고 하는 입 찢어진 여자의 정체를 궁금해 하던 중
1990년 초에 처음으로 나가노에서 입이 찢어진 시체가 한구 발견된적이 있습니다.
그 사건을 필두로 일본경찰은 대대적인 사건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죠
뉴스에서도 정체불명의 입 찢어진 여자에 대해 다루기도 했다는 군요
당시 경찰쪽에서는 이것이 실제로 존재하는가에 대한 여부를 철저하게 조사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목격한 사람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대부분의 인상착의가 정확히 일치한다는 것도 의문이었습니다.
그것은 대부분 머리는 검은색에 헝클어져 있고 보통체격에 늘 초저녁에만 나타난 다는 것이 일치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다른점이 있다면 마스크를 쓰고 있을때가 있고 쓰지 않고 나타날때가 있었다고
목격자의 증언이 남아있는데 입이 굉장히 커서
마치 찢어진 것처럼 보인다고 그리고 상당히 못생긴걸로 기억한다고 합니다.
시체가 발견된 이래 단 수많은 목격담이 있었지만 누구하나 명확한 증거를 남기지 못한채 사건은
종결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자료는 제가 일본신문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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