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석과 지층의 형성은 짧은 기간에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진화론에서는 생물이 진화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층의 형성에 대해 동일과정설을 주장하고 있다. 지층이 1cm 쌓이는데 수백년, 30cm쌓이는데 수천 년이 걸리며 지구의 나이는 약 46억년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수십 만년의 시간이 걸렸다는 퇴적층을 수직으로 뚫고 서 있는 다지층나무들의 발견은(어떤 것은 7.5m나 됨) 우리를 놀라게 하고 있으며, 빗방울자국, 물결자국, 발자국 등의 일시적인 흔적들이 화석으로 발견되고 있다.
즉 퇴적층은 결코 오랜 세월에 걸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죽은 동식물들은 부패되거나 먹히기 때문에 빠르게 분해된다.
그러므로 화석으로 보존되기 위해서는  빠르게 돌로 변해야 한다.
또한 물고기의 경우 죽으면 물위에 떠서 다른 물고기에게 먹히거나 쉽게 부패하기 때문에 화석이 되기가 극히 힘들다.

그러나 미국의 크로마이티 지역에는 뒤틀리고 구부러진 수억의 물고기 화석이 발견되었다.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다가 화석이 된 물고기화석도 발견되며, 발버둥친 흔적들을 볼 수 있고, 해파리와 같이 죽었을 때 쉽게 부패하고 녹아 없어지는 연부조직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생물들의 화석들도 발견되는데, 이것은 순식간에 돌로 변한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또한 엄청난 량의 동식물 화석들이 무더기로 뒤엉켜진 채 발견되는 화석무덤들이 발견되고 있는데, Maryland의 Cumberland 동굴에는 추운 지역의 동물뿐만 아니라 온대, 아열대, 습지, 건조지역의 동물들의 화석들이 모두 섞여서 발견되고 있으며, 영국 Norfolk forest-beds에는 많은 수의 한대지역 동물들, 열대지역 동물들, 온대지역 식물들이 함께 발견되고 있다.
그 외에도 Nebraska의 Agate Spring Quarry, 인도의 Siwalik Hills, California의 Lompoc, Scotland의 Old Red 사암층, 이태리, 독일, 스위스 등지에는 여러 지역의 동식물들의 화석이 섞여있는 화석무덤들이 발견되는데, 이러한 것들은 전 지구상에 대재앙이 있었으며, 화석들은 짧은 기간 안에 형성되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2) 화석은 오늘날 만들어지지 않는다.

많은 학자들이 화석의 형성과정을 알아보고자 벌판이나 습지 등에서 수많은 시도를 하여 보았다.
그러나 동식물들은 썩어 버렸고, 발자국은 없어져 버렸으며 화석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
어떤 생물체가 화석이 되려면 순식간에 돌이 되어야 하고(부패됨으로), 거대한 화력을 받아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은 화석이 새로 생성될 수가 없는 것이다.
1920~40년대 미국에서는 수백만의 들소(buffalo)들이 죽었는데 화석으로 남은 것은 하나도 없다.
과거의 지층형성을 오늘날과 같다고 보는 동일과정설로는 오늘날과 같이 화석도 만들어질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지구상에는 무수한 화석들이 발견되고 있다.

 


3) 엄청난 량의 화석들이 발견되고 있다.

왜 이렇게 많은 량의 화석들이 발견되는가?
오늘날은 만들어지지 않는 화석들이 왜 이렇게 엄청난 량으로 세계 도처에서 발견되고 있는가?
동일과정설로는 수 조(trillion) 개에 이르는 엄청난 량의 화석은 더더욱 만들어질 수 없으며, 이것은 전 지구적인 대재앙이 있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 남부 오하이오주의 신시내티에는 160km2 의 면적에 수백 미터의 두께로 헤아릴 수 없는 정도로 수많은 해양생물들의 화석이 발견되는데, 이러한 것은 당시의 격변적 상황을 강력히 말하고 있다.
즉 엄청난 량의 동식물들의 화석은 어떠한 고열을 순식간에 가할수 있는 어마어마한 무기에 의해 격변적으로 만들어졌다는 또 하나의 증거인 것이다.